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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P(미포자충류)

EHP는 마이크로스포어를 형성하는 포자(Enterocytozoon hepatopenaei)에 의해 발생한다.

미포자충류(EHP)가 동물들을 감염 시키는데 동물에 의해 소화가 되면 EHP는 간췌장과 장관(腸管)의 특정 세포를 감염시켜 포자를 형성한다.

EHP는 세포의 물질대사 기능을 이용하여 감염된 세포가 파열되어 죽기 전까지 동물의 몸에 더 많은 포자를 만들어 퍼지도록 한다.

수많은 마이크로스포라이디아는 생명주기동안 중간 숙주를 가지고 있는데 살아있는 동물들이 EHP를 보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직까지는 아무도 그 중간 숙주가 무엇인지 식별하진 못했다.

(다른 종도 마찬가지지만)이 흰다리새우(Penaeus vannamei) 병원균은 특정 환경에서 전염되는 것으로 이를 줄일 수 있는 상식적인 수준의 조치가 가능함에도 지속적으로 이 병원균은 퍼져 나가고 있다.

그 영향은 상당한 수준인데 우리는 심각한 내용을 담은 리포트들이 점점 더 많이 보고되고 있다. 그런 증상이 확인될 수 있는 수준까지 되려면 동물의 체내에 포자가 누적되어야 하며 그 증상은 다음과 같이 매우 명백하다.

감염된 동물은 먹이를 계속 섭취해도 성장에 지연이 일어나는데 한결같이 성장하지 못하고 점점 기회감염균에도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동물의 사육밀도와 질병의 심각한 정도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다고 보인다.

일반적으로 낮은 밀도로 사육하는 체제에서는 질병의 정도가 낮은 반면 고밀도의 사육 체제에서는 질병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새우가 서로 가깝게 고밀도로 사육되는 환경에서는 포자가 새우들 사이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크다 는것은 누가 보아도 분명한 사실이다.

동물들은 감염되기 전 꽤 상당한 양의 고밀도 포자를 몸 안에 보유할 수 있다.

발병 시 성장이 지연되고 과도한 먹이 섭취를 하기 시작하는데 특정 마이크로스포라이디아의 경우 약물로 억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마이크로스포라이디아가 그러하듯) EHP는 약물에도 면역된다.

이 병원균을 통제할 유일한 방법은 따로 격리하여 그 정도를 제어할 수 있는 차단방역에 힘쓰는 것이다. 이러한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양식패턴을 바꿀 것병원체를 가지고 있거나 (양식장 외부인 연못 등과 같이) 통제를 하지 않는 생산환 경에서의 알 집단을 양식에 사용하지 않는다. 관리되지 않거나 (크릴새우처럼)질병의 면역이 있지 않은 살아있는 먹이는 큰 위험 이 될 수 있다.
PCR를 사용하여 생명주기 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것무작위 샘플링을 통해 허약한 동물을 확인해야 하며, 이 경우 철저하게 검증된 프라이머(역주, 시발체(始發體))를 따른다. 수중 생태계에 는 새우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으면서 접촉시 거짓 양성반응으로 판명되는 미포자균 류도 많기 때문이다.
슬러지 (침전물)형성 을 방지할 것포자에 감염된 배설물은 점점 쌓이게 되는데 새우는 그런 먹이 쓰레기를 찾아 그 안 에 들어있는 박테리아까지 섭취한다. 박테리아는 포자를 먹이로서 손쉽게 소화한다.
자동 사료 공급 장치를 사용할 것자동 사료 공급장치를 사용하면 사료 손실을 줄일 뿐만 아니라 새우가 먹이를 찾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 장치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사료찌꺼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식업자는 새우의 개체수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잘 관리한다면 어느 시점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인지할 수 있다.
질문할 것PL 이 중간 정도의 포자를 가지고 있다면 추후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낮은 수준의 포자라 하더라도 적절한 조건만 갖추어 지면 원치 않는 수준까지 빠르게 증 폭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관리가 잘 된 부화장에는 심하게 영 향을 받지 않은 많은 재고를 확보할 수 있다.
연못을 건조시킬것기후와 양식 주기 중 적절한 시기에 가능한 여러 번 연못을 건조시켜야 한다. 석회를 많이 뿌리고 태양이 토양을 건조시키면 포자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라이닝 처리 (연못을 깨끗하게 유지 할 것)토양과 물의 상호작용을 제거함으로써 연못 생태계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포자가 새우의 배설물을 통해 환경으로 전달되고 이어서 다른 새우로 전달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못 바닥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쌓인 유기물을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하지 않으면, 이것은 포자가 발생할 수 있는 거대한 근원지가 될수 있다.

자사 제품인(사용하기 편하도록 정제 모양의) 박테리아 혼합물인 PRO 4000X 로 양식 주기 동안 축적된 유기물을 제거할 수 있다. 당분간은 악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포자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유전적 선택을 통해 새우가 포자감염에 면역이거나 저항력을 가지게 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적용하기 쉽거나 불가능하거나 둘 중 하나로 결론이 날 것이다. 아직까지는 축적될 수 있 는 많은 포자 양을 동물의 몸에서 제거할 수 있는 약은 없다. 또한 구매자 소재 국가에서 법적인 사용 허가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단기 효과가 있는 물질도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포자를 억제하 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양식의 모든 단계에서 포자 수준을 통제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 요한 절차를 수행하는 것이다.

알을 통해 병원체가 증폭되어 새우농가에서 발생한 처리 비용이 지난 30 년간 수백억 달러였다.

새우농가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런 현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 프로세스는 진행중이나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다. 다른 많은 나라에서 알 생산에 대해 더 많은 감독을 하는 것도 좋은 출발 점이 될 수 있다. 병원균을 관리하는 일은 단지 규제기관만의 문제가 아닌 좀 더 종합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런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병원균들을 식별할 수 없게 된다.

차단방역 환경에서 포획된 알 속 병원균의 존재 유무 판별시 모집단 샘플링에 근거해서는 안된다. 알을 품는 모든 동물들 각 개별적으로 테스트가 수행되어야 한다. 상업 목적의 알 가격을 거의 두 배로 만들겠지만 오늘날에는 이런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러 손실들과 연 못에서 사육된 알에서의 질병 발생빈도 및 심각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본다면 경 제적으로도 실현 가능한 방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초기부터 끊임없이 또 반복적으로 새우 농가 수 익에 악영향을 끼쳐온 이 질병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다.

EHP 와 같은 병원균은 부적절한 연못 관리나 양식 과정 중 감염된 유충과 PL, 또는 우리가 알고 있 는 알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도 자라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새우 농가에게는 긍정적인 소리로는 들리 지 않는다.       업계에서의 규제도 약하고 관리 수준을 높여도 발병원인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잘못된 미신에 근거한 독단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분명 EHP는 통제될 수 있다. 내성을 가진 동물개체가 생기기 전까지는 이 질병은 계속 발생할 것이 다. 이런 시기에 악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국가들도 상식적인 수준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질병 이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우선 알이 EHP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2 가지이다. 첫째는 검사(screening)이고

둘째는 양식장에서 새우의 활동들을 추적해 나가는 것이다.

검사는 필수적인 절차인데 이 중 RT PCR의 경우 강력한 수단이긴 하나 다른 개체군 기반

PCR 테스트처럼 큰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시발체들은 특정되지 않으면 거짓 양성반응이 일어날 것이다. 샘플 세포조직은 유기체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샘플이 너무 작거나 발병 초기에 감염되지 않는 표적조직이 존재하면 가짜 음성반응 결과가 나올 것 이다. 상기 내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모집단 테스트에 PCR 사용은 많은 통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이 1 개의 동물개체 샘플링 후 테스트를 수행한다고 해보라. 아마 모집단 내 대부분의 동물개체는 테스트를 받지 않게 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누구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EHP 가 어 느 특정 수준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없다.

물론 PL에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부분이나 알에 있어서는 꼭 그렇진 않다.

각각의 종균에서 유충과 PL을 추적하는 것은 필수 사항인데 이들이 PCR 테스트 양성이면 반드시 제거하고, 알에서 병원균의 발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음성 결과가 나온다면 농장에서의 동물 개 체의 활동이 추가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만약 심각한 사안이면 초기 발병 시점이 포자의 양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재고화 된 프로세스 이후의 포자의 양은 높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적절한 양식 프로세스는 지속가능 측면에 있어 필수이다. 상기 설명한 것들이 일상화되면 WSSV 및 많은 다른 질병이 끼치는 악영향에서 확연히 벗어날 수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상기 절차들를 무시하면서 질병이 순식간에 해결될 것이라는 허상을 가진채 오로지 수월한 방법만을 고수하는 업계가 새우 양식에서 질병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는 점 이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새우농가는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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