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수산 양식 덕분에 전세계 양식업이 성장했습니다.

새우의 EMS와 AHPNS, AHPND

지식이 있는 대부분의 양식업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질병은 양식업에 있 어서 자연적인 요소입니다. 게다가 질병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일이며, 때때로 발생하는 질병으로부터 조금도 피해를 입지 않는 방식도 없습니다. 최대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과학적 양식업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궁극적으로 바람직하지도 않 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생한 주요 질병(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다른 질병이 발 생 중입니다)은 그 유명한 영향력의 이름을 따서 EMS라고 부릅니다. PL(유생 후 단계의 새우)은 입식을 시작한 지 30일이 안 되었는데 특징적인 병리현상을 보이 며 대량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바이러스(SHIV)가 전체적 인 영향에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새우 양식업 관련 종사자 중에서 EMS(APHNS 또는 AHPND라고도 함)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병 은 특징이 뚜렷하고 간독성물질 생성과 관련된 박테리아 균주 때문에 새우에게 초기 피해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해양 박테리아 균주인 장염비브리오균이 EMS(조기폐사증후군)의 원인입니다. 연구자들은 처음에는 질병을 발생시키는 능력이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박테리리오파지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의 존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 니다.

후속연구에서 이 점을 입증하는데 실패했고 이제 우리는 DNA의 염색체 이 외의 원형 조각(플라스미드라고 불림)이 이러한 강력한 2가 단백질 독소가 발현되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이 박테리아가 전혀 새로운 병원균이 아니며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오래 전에 이 미 존재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주로 배제방식으로 관리합니다.

생물보안(biosecurity)이 느슨하면 독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질병의 진 행은 복잡하며 이 유전자를 보유한 여러 종의 비브리오균이 발견되었습니다.

유기물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정족수 감지(quorum sensing)가 독소 발생의 주요 동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핵번식센터(NBC)의 PL과 같이 사용하고 비브리오 부 하를 낮춰주는 미생물 제품과 배수조를 활용해 축적된 유기물을 제거함으로써 그 영향을 성공적으로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핵번식센터의 SPF PL(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유생 후 새우)을 사 용하는 것이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새우 양식에 있어 너무 많은 점이 그러하듯이 PL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도 않고 이 목적에 적합하지도 않은 방법인 PCR를 통해 그 주장을 검증하려는 누군가로부터 PL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습니 다. 이를 통해 EMS가 특정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화해 갑니다. 독 소는 동물을 약하게 만들 수 있으며 PCR “음성” 집단 내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